[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5일]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14일 오후 광저우에서 제130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광저우교역회, 캔톤페어) 및 주장(珠江)국제무역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기조 연설을 했다. 리 총리는 “개혁개방은 중국의 기본 국책이자 이후 중국의 발전을 추진할 근본적인 동력”이라면서 “중국의 발전은 줄곧 개혁 속에서 추진되고 개방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우리는 세계 각국과 함께 발전의 기회를 공유하고 발전의 청사진을 함께 그리며 더욱 좋은 발전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캔톤페어는 중국 대외무역의 ‘바로미터’와 ‘풍향계’로 불린다.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을 결합해 열리는 이번 캔톤페어는 약 7800여 개 기업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며 2만 6000개의 기업과 세계 바이어가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