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2일] 21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는 산둥(山東)성 둥잉(東營)시 시찰을 이어갔다. 시 총서기는 황허(黃河)삼각주 농업 첨단기술 산업시범구, 컨리(墾利)구 둥지(董集)진 양먀오(楊廟)지역사회, 성리(勝利)유전탐사개발연구원 및 드릴링 플랫폼을 방문해, 황허삼각주 알칼리성 토지 종합이용과 현대농업 발전 그리고 황허강 모래지역과 기존 유수지 주민 이주건설 사업 및 성리유전 혁신발전 상황을 파악했다.
시진핑이 말하는 항알칼리 농작물 발전의 전략적 의미
당일 오전, 시진핑 총서기는 황허삼각주 농업 첨단기술 산업시범구 시찰에 나서, 농업 기술인력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시진핑 총서기는 “황허삼각주는 생태보호든 농업개발이든 간에 모두 전략적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하면서, “토지자원은 귀중한 것이고, 항알칼리 농작물 발전은 토지증량 제고에 큰 의미가 있으며, 중국 곡물창고와 중국 밥그릇에도 긍정적인 보장 역할을 발휘할 수 있다. 논문을 대지에 쓰고 있는 것이며, 일을 잘 해냈다”고 평가했다.
시진핑이 말하는 황허강 모래지역 이주건설 사업: 아주 대단한 일
산둥 둥잉 컨리취 양먀오지역사회는 황허강 기존 유수지 주민들의 생산과 생활 조건 개선을 위해 신규 건설한 지역사회로, 황허강 댐 주변 마을 11개를 포함한다. 21일 오전, 시진핑 총서기는 해당 지역사회를 시찰하면서 현지민들에게 “18차 당대회 이후 황허강 모래지역 이주건설 문제에 관심을 기울였다”며, “전면 이주 및 건설 사업은 매우 대단한 일이며, 주민들이 안락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리며 향촌진흥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흡족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시진핑의 석유 종사자 향한 격려: 훌륭한 업적 재창출, 새로운 공로 재수립
오후, 시진핑 총서기는 성리유전에 도착해 드릴링 플랫폼에 올라 작업 상황을 살피고, 석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는 성리유전 발견 60주년의 해다. 시진핑 총서기는 당 중앙을 대표해 석유 종사자들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격려하며, “석유 에너지 건설은 국가에 매우 큰 의미로, 중국은 제조업 대국으로서 실물경제를 발전시켜야 하며, 에너지 밥그릇은 반드시 스스로가 쥐고 있어야 한다. 훌륭한 업적을 재창출하고 새로운 공로를 재수립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문 및 사진 출처: 인민일보 클라이언트, 신화사 웨이보 공식계정/ 번역: 조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