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5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4일 저녁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개막식에 화상 방식으로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고히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외국 자본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를 더욱 축소하고, 전기통신과 의료 등 서비스업 분야의 개방을 순차적으로 확대하며 ‘외국인투자장려산업목록’을 개정∙확대하고 자유무역시범구 국경 간 서비스 무역 네거티브 리스트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은 녹색 저탄소, 디지털 경제 등 국제 협력에 깊이 참여하고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과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가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사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