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저우 12호 우주비행사, 요양으로 컨디션 회복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8일] 중국유인우주공정판공실(CMSEO)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 우주정거장 단계 첫 유인 비행임무를 수행한 선저우(神舟) 12호 우주비행사 녜하이성(聶海勝), 류보밍(劉伯明), 탕훙보(湯洪波) 3명은 격리 회복 후 현재 컨디션 회복을 위한 요양 중이다.

선저우 12호 비행사 귀환 후, 우주비행사과학연구훈련센터에서 임무 비행 시간과 비행사 개인별 특징을 염두에 두고 맞춤 제작한 회복계획을 통해, 비행사 3명은 이미 신체 중력 재적응을 마쳤으며 각종 생리지표 회복도 목표치에 도달했다. 이들은 무중력 방어단련 조치 효과 평가도 받았고, 우주 궤도 실험항목 귀환 후 대조 실험 등에도 참가하는 등, 각종 비행 임무 수행 계획을 잘 마무리했다.

비행사 녜하이성, 류보밍, 탕훙보는 “강대한 조국과 세대별 우주비행사들의 노력이 바로 성공적 임무 완수의 저력이자 자신감”이라고 밝혔다. 전 국민이 보내는 문안과 축복은 그들에게 더욱 특별한 사명감과 막중한 책임감을 절감하게 했다. 요양 회복 후, 선저우 12호 비행사팀은 기자회견 형식으로 전 국민들에게 임무 수행 상황을 보고하고, 조속히 회복 훈련에도 돌입할 예정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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