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5일] 최근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에서 11개월 된 아기가 스키 타는 영상이 화제다. 스키장에서 아기는 놀라운 균형감각을 선보였다. 사랑스럽고도 멋진 모습에 누리꾼은 연신 감탄했다. “정말 귀엽다! 미래의 스키 고수.”
🏂11개월 아기의 스키 실력
놀라운 균형감각, 귀엽고도 멋진 모습!
아기의 어머니인 판(範) 씨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딸은 아직 한 살이 안되며 걷지도 못한다. 나와 남편이 스키를 배우고 있어서 아이와 함께하고 싶었다. 아기를 스노보드에 태우니 즐거워했고 스키를 타면서 거의 넘어지지 않고 즐겁게 놀았다”고 말했다.
“맨 처음 스키를 탔을 때 일어서지도 못하고 엉거주춤 서 있었다. 며칠 연습하니 많이 발전해 보드에서 일어나 즐겁게 움직였다. 아이가 스키에 재능이 있는 줄은 몰랐다.”
판 씨는 초심자 코스에서 아이를 데리고 스키를 탄다고 말했다. 고글과 안전줄을 항상 착용한다. “아이 아빠도 항상 옆에서 아기를 지켜보고 있다. 며칠 동안 스키를 타러 오는 사람들이 아이를 알아보며 용감하다고 칭찬했다.”
🏂“만약 아이가 빙설 운동을 좋아한다면 전폭적으로 지지할 의사가 있다.”
판 씨는 평소 남편과 함께 야외 운동을 즐긴다고 말했다. “스키, 라이딩, 캠핑, 마라톤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딸과 함께 참가한다.”
자녀의 미래 운동 계획에 관해 묻자 판 씨는 만약 아이가 빙설 운동을 좋아한다면 전폭적으로 지지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CCTV뉴스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