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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2월02일 

신장 태양광산업 종사자 “美 비롯한 서방국가, ‘담쌓기’ 압박행위 중단해야”

16:43, December 02, 2021
2020년 7월 16일 국가전망 신장전력유한공사에 따르면 신장 태양광발전 사업 총규모가 1026만 6000킬로와트에 달했다. 사진은 신장전력유한공사 직원들이 태양광발전 설비를 점검하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인민망]
2020년 7월 16일 국가전망 신장전력유한공사에 따르면 신장 태양광발전 사업 총규모가 1026만 6000킬로와트에 달했다. 사진은 신장전력유한공사 직원들이 태양광발전 설비를 점검하는 모습이다. [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일] 지난 1일 열린 신장(新疆) 위구르자치구 ‘강제노동’ 반박 기자회견에서, 판춘샹(潘存翔) 자치구 유색금속업계협회 비서장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 측의 신장 태양광산업 발전 억제 및 중국의 글로벌 태양광산업 가치라인 협력 파괴 속셈에 반대한다”면서 “중국 태양광산업은 단순히 한 나라의 시장을 위한 것이 아니며, 미국을 비롯한 서방 측은 ‘담쌓기’와 ‘디커플링’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일부 외래 세력이 중국 신장 태양광산업을 타깃으로 잡아 신장 면화산업을 공격하면서 신장 태양광산업에 ‘강제노동’까지 뒤집어 씌웠다.

판 비서장은 “현재 신장의 다결정규소 기업은 고도의 자동화와 디지털화를 실현해, 5G 기술도 이미 생산과정에서 활용되고 있고, 공장의 대다수 작업은 컴퓨터로 완성되며, 각 생산단계에서 다량의 인력 수동 작업을 그다지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장에 와서 본 사람이라면 다결정규소 생산이 고도의 자동화와 인공지능화를 실현해, 공장 환경이 청결하고 깔끔한 데다 8시간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고 부연했다.

판 비서장은 또 “신장 태양광기업은 합법적으로 등록된 생산경영기업이며,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왔고, 소수민족 근로자의 평등 취업, 차별 방지를 법적으로 보장할 뿐 아니라 그들의 행동 자유도 보장하며, 다결정규소 기업 근로자 소득은 신장 현지에서도 중고소득 수준에 속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각국 모두가 기후 약속 목표치를 향상하는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악의적 먹칠이 아닌 더 큰 협력이다. 중국 태양광산업은 단순히 한 나라의 시장을 위한 것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위한 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 측 일각에서 ‘담쌓기’와 ‘디커플링’을 일삼지 말고, 국제무역 규칙과 시장경제 원칙도 더이상 위반하지 않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중국은 국제태양에너지업계 단체, 연구기관 및 관련 국가 태양광기업의 신장 방문과 시찰을 환영한다”며, “관련 단체와 기업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로, 시비를 분별하고 사실을 존중하며,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는 올바른 판단을 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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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王秋雨,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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