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일] 지난(暨南)대학교 바이오메디컬 트랜스포메이션 연구원의 인즈난(尹芝南) 교수 연구팀은 ‘인터루킨(IL)-27’이 지방 세포에 직접 표적(targeting) 작용하여 지방세포가 열을 발생시키도록 촉진하고, 지방질을 태우는 것을 통해 칼로리를 소모시킴으로써 수월하게 살을 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처음 발견했다고 11월 29일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IL-27은 2형 당뇨병을 개선할 수 있어 비만 및 대사성 질환의 치료에 새로운 표적점과 잠재적 약물이 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과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