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3일] 오늘은 여덟 번째 중국 난징대학살 희생자 추도의 날이다. 84년 전 오늘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이 일으킨 참혹한 대학살로 인해 30여 만 명의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했다.
우리는 희생자들을 기리지만 눈물로 시야를 가리지 않는다. 기념은 원한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욱 나아가기 위함이다.
우리가 역사를 되새김은 민족의 아픔만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불굴의 항쟁과 평화에 대한 소망 및 수호를 기억하고자 함이다.
번역: 이인숙,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