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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1월26일 

시진핑 주석, 中-중앙亞 5개국 정상 화상회의 주재

11:48, January 26, 2022
[사진 출처: 신화사]
[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6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25일 오후 베이징에서 중국-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 화상회의를 주재했다. 중국과 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회의에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샵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참석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시 주석은 ‘손잡고 운명을 같이하며 함께 미래를 향해’ 제하의 연설을 통해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간 30년 협력의 성공 패스워드는 상호 존중, 선린우호, 동주공제(同舟共濟: 한배를 타고 함께 물을 건넌다), 호혜상생이며, 이 4가지 원칙은 협력 과정에서 쌓은 귀중한 경험이자 공동 자산일 뿐만 아니라 중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의 관계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는 정치적 뒷받침이자 중국과 중앙아시아 국가의 우호 교류를 계승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 힘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제 정세가 어떻게 바뀌든, 앞으로 중국이 어느 수준으로 발전하는지에 관계없이 중국은 늘 중앙아시아 국가가 신뢰할 수 있고 의지할 수 있는 좋은 이웃이자 파트너, 친구, 형제”라고 말했다. 또 “중국은 중앙아시아 국가가 자국의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걷고, 각국이 자국의 주권과 독립, 영토 보전을 수호하며, 민족진흥과 단결, 자강을 추구하고, 국제 무대에서 더 큰 역할을 하는 것을 굳게 지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국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손잡고 더욱 긴밀한 중국과 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출처: 신화사]

시 주석은 ▲선린우호적인 시범지 발굴 ▲양질의 성장 협력지대 건설 ▲평화를 지키는 방화벽 강화 ▲다각적으로 대화하는 공동체 구축 ▲평화롭게 발전하는 지구촌 수호 등 5가지를 제안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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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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