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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1월26일 

[중국 新청년] Z세대 몐쑤 수공예자 “저는 예술가입니다”

14:52, January 26, 2022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6일]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인 베이징 몐런랑[面人郞: 랑가네 몐쑤(面塑: 물들인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여러 가지 인물이나 동물의 형상을 빚는 중국의 전통 민속 공예)]의 3대 전승자인 랑자쯔위(郎佳子彧)는 95허우(95後: 1995년 이후 출생자) 청년이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조예 깊은 몐쑤 대가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영향을 받아 랑자쯔위도 어릴 적부터 몐쑤에 흥미를 가졌고, 4살 무렵 몐쑤를 배우기 시작했다. 

심오한 몐쑤 공예를 수련하는 것 외에 랑자쯔위는 전통 문화에 혁신적인 이념을 불어넣었다. 어릴 적부터 농구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농구 선수, 농구화 등 농구와 관련된 몐쑤 작품을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그는 뉴미디어를 통해 몐수 문화를 알리는 데에도 능하다.

랑자쯔위는 몐쑤를 통해 전통 수공예 예술과 청년 문화를 융합하려고 했다. “최근 중국 전통 문화가 다시 부흥하는 추세가 기쁘고 반갑다” 그는 말했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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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正,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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