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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2월16일 

휴가 간 직장 동료가 동계올림픽에? 게다가 동메달까지!

11:35, February 16, 2022
스웨덴 선수 오스카 에릭슨(오른쪽)과 알미다 데 발이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스웨덴 선수 오스카 에릭슨(오른쪽)과 알미다 데 발이 승리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6일] 최근 상하이의 한 청년은 동계올림픽 경기를 보던 중 익숙한 사람이 눈에 들어왔다. 휴가 갔던 전 회사 동료가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것이다. 게다가 동메달까지 획득했다.

이 대단한 직장 동료는 스웨덴 컬링 선수 알미다 데 발이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스웨덴 컬링팀 알미다 데 발과 오스카 에릭슨은 믹스더블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진 출처: 주중 스웨덴대사관 웨이보 캡처]

경기 후 주중 스웨덴대사관은 웨이보를 통해 알미다 데 발과 같은 팀 선수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알미다 데 발의 휴가 신청서

알미다 데 발은 올해 25세로 스웨덴 회사에 근무하며, 올해 1월 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휴가 중이고 2월 14일 업무로 돌아갈 예정이다.

회사 담당자는 “회사는 동계올림픽 출전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중국 직원들이 소식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고 전했다. 알미다 데 발 멋져요!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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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汪璨,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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