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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3월07일 

왕이, “보호주의와 고립주의 반대…다자무역 체계 수호하고 개방적 시장 함께 건설해야”

16:52, March 07, 2022
[사진 출처: 신화사]
[사진 출처: 신화사]

[인민망 한국어판 3월 7일]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7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5차 회의 기자회견에서 “백 년 미증유의 대변국은 서서히 우리한테 다가오고 있다”면서 “올바른 길은 다자주의의 깃발 아래 단결과 협력을 강화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왕 부장은 “공동적이고 종합적이며 협동적이고 지속가능한 안보관을 가져야 하고 혼자만 안전을 누리거나 절대적 안전을 가지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면서 “협상을 통해서 충돌을 방지하고 대화를 통해서 분쟁을 해결하며 협력을 통해서 상호신뢰를 증진함으로써 평화로운 세계를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왕 부장은 “세계가 다채롭기 때문에 멋진 것이고 차이는 대항하는 이유가 될 수 없다”면서 “경제글로벌화는 시대적 흐름으로 사람의 의지에 따라 변해지지 않고 지정학적 경쟁 때문에 끊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왕 부장은 “다양한 형식의 보호주의와 고립주의를 반대해야 한다”면서 “자유적이고 공평하며 무차별적인 다자무역 체계를 수호하고 장벽을 허물어 개방적 시장을 함께 건설해야”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세계적인 도전에 직면할 때 혼자 빠져나가거나 혼자 잘 살 수 있는 나라가 없다”면서 “반드시 일심협력해서 난관을 함께 극복해야 하며 코로나 대유행, 테러리즘, 기후변화, 사이버안보를 비롯한 글로벌 이슈에 대할 때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여 최대공약수를 찾고 최대 동심원을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동하는 세계에서 면할 때 중국은 항상 안정성과 긍정성을 대표하고 있고 역사가 전하는 올바른 방향에 서있다”면서 “중국은 계속해서 세계를 품고 책임감을 가지며 확고부동하게 평화, 발전, 협력, 윈윈의 기치를 높이 들고 신형 국제관계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며 세계의 모든 진보적 역량과 함께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를 향해 전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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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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