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7일]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7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5차 회의 기자회견에서 “중·러 관계는 독립 자주의 가치를 가지고 '비동맹, 비대항, 제3국을 겨냥하지 않음'이라는 토대 위에 건립되고 제3자의 방해와 이간을 더더욱 받지 않는다”면서 “이는 역사 경험에 대한 총괄이자 국제관계에 대한 혁신”이라고 말했다.
왕 부장은 “중·러 관계 발전은 명확한 역사적 맥락과 강한 내생적인 동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양국 국민의 우의가 반석과 같이 튼튼하고 양자 협력의 전망이 매우 밝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 정세가 아무리 험해지더라도 중·러 양국이 전략적 신념을 유지하고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조 동반자 관계를 끊임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