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24일] 신장(新疆) 바인궈렁멍구(巴音郭楞蒙古)자치주 허숴(和碩)현 진사탄(金沙灘)에 겨울 내내 꽁꽁 얼었던 보쓰텅(博斯騰)호 빙판이 녹기 시작하면서 얼음이 깨진 흔적들이 호수를 수놓고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하늘빛을 머금은 맑고 푸른 빙판과 호숫가의 금빛 갈대가 어우러져 강한 색채 대비를 이루는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쓰텅호는 중국 최대의 내륙 담수호이자 신장 최대의 어업 생산지로 유명하다.
번역: 이인숙
원문 및 사진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