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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5월13일 

[만평] 미국,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한몫 ‘톡톡’

10:54, May 13, 2022
[저자: 탄시광(譚希光) 만화가/사진 출처: 인민망]
[저자: 탄시광(譚希光) 만화가/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3일] 미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형제와 이웃에서 총칼을 마주하는 지경에 이르는 데 톡톡히 ‘한몫’을 했다.

냉전 종식 이후 미국은 글로벌 패권과 절대적인 안보를 추구하고 확립하는 과정에서 갖은 수단으로 러시아를 포위했다. 미국은 러시아 전략 안보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이로 인해 우크라이나는 불행히도 미국이 러시아에 맞서는 교두보로 전락했다.

미국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5차례 동진을 주도해 러시아의 지리적 공간을 압축하는 한편 우크라이나에서 ‘색깔혁명(오렌지혁명)’과 ‘유로마이단(광장)혁명’을 책동하고 친서방 세력의 러시아 대항을 지원했다. 또한 우크라이나에 끊임없이 나토 가입이라는 그림의 떡을 던져주어 러시아를 도발했다.

털시 개버드 전 하원의원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거부하기만 하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지만 미국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미국이 재삼재사 우크라이나의 손에 칼을 건넨 것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근원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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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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