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인도 앞둔 C919 대형 여객기 첫 시험비행 성공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6일] 5월 14일 6시 52분, 편명 B-001J인 C919 대형 여객기가 상하이 푸둥(浦東)공항 4번째 활주로를 이륙한 후 9시 54분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이로써 중국 국영 항공기 제조업체 코맥(COMAC)에서 조만간 인도할 C919 대형 여객기의 첫 시험비행이 무사히 끝났다.

2019년부터 C919 6대가 상하이, 옌량(閻良), 둥잉(東營), 난창(南昌) 등지에서 시험비행을 진행하며, 지상실험과 비행실험을 실시했다. 2020년 11월 C919는 모델검사승인(TIA)을 받아 시험비행 단계에 진입했다.

2021년 3월 1일, 동방항공은 코맥 측과 상하이에서 C919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1차로 5대를 매입하고 상하이를 주요 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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