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18일] 17일 10시 우한(武漢) 서커우(灄口) 물류기지에서 중국-라오스 철도 국제 화물운송 열차가 첫출발했다. 중국-라오스 철도(우한-루앙프라방) 국제 화물운송 열차는 기존의 해운에 비해 운송 시간이 절반 이상 절약돼 빠르면 7일 안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 운송 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다.
중국-라오스 철도는 2021년 12월 3일 개통되었으며 전 노선은 1035km이다. 최근 중국철도우한국그룹유한공사는 도로, 철도, 해운 등 여러 방식의 연계 사업을 확대해 국제 열차 서비스의 촉각을 곤두세우며 ‘일대일로’(一帶一路)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