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21일] 최근 생태계 포토그래퍼가 윈난(雲南) 잉장(盈江)국가습지공원에서 국가1급 중점보호 야생동물인 제비갈매기 새끼의 사육 장면을 고화질로 카메라에 담았다.
숫새는 바람이 부나 비가 오나 매일 같은 시간에 새끼에게 먹이를 배달한다. 숫새가 물고기를 잡아올 때마다 신나서 어미 새 밑에서 뛰어나오는 새끼의 모습이 훈훈하다. 이는 올해 윈난 잉장국가습지공원에서 부화에 성공한 유일한 제비갈매기 새끼다. 이로써 윈난 잉장국가습지공원의 제비갈매기 개체수가 8마리에서 9마리로 늘어났다. 현재 잉장국가습지공원은 중국 국내에서 제비갈매기를 관측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