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둔둔, 이제는 정말로 안녕!

[인민망 한국어판 7월 5일] 빙둔둔(冰墩墩), 쉐룽룽(雪容融)과 이제는 정말로 안녕을 고해야 할 때가 왔다.

2022년 6월 30일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라이선스 생산업체의 생산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빙둔둔을 포함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각종 라이선스 상품의 생산이 중지된다.

어린이들이 구매한 기념품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협약상에 3개월간의 창고정리 기간이 명시되어 각종 라이선스 상품은 9월까지 판매가 이어진다.

빙둔둔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스타’다. 얼음 옷을 입은 판다 친구를 좋아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고들 말했다.

쉐룽룽의 짧고 귀여운 다리와 걸음걸이도 잊지 못한다.

빙둔둔, 쉐룽룽이 준 즐거움에 감사한다. 짧은 만남 후 이별하지만 많은 추억을 남겼다.

이제 정말로 안녕을 고해야 할 때가 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위챗 공식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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