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21일] 최근 중국 문화관광부는 허난(河南)성 신양(信陽)시 지궁(雞公)산 관광지를 국가 5A급 관광지로 공표했다.
신양시 지궁산 관광지는 수려한 경치와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자욱한 구름과 안개로 ‘구름 속 공원’이라 불린다. 여름철 평균 기온이 23.7도로 한여름 무더위가 없어 루산(廬山)산, 모간(莫干)산, 베이다이허(北戴河)와 함께 중국 4대 피서지로 꼽힌다.
여름날 지궁산은 시대적 특징이 두드러진 건축물로 관광객들이 넘쳐난다. 23개국의 다양한 건축 양식이 있어 ‘세계 건축 박물관’이라고도 불린다.
산 아래 보얼덩(波爾登)삼림공원은 생태계 환경이 우수하고 야생 동식물이 많아 희귀한 동식물종을 얻을 수 있는 유전자 뱅크다. 또한 공기 중에 음이온이 많아 ‘천연 산림욕장’이라 불린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사진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