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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7월22일 

제1회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 심사위원회 회의 개최

15:20, July 21, 2022
제1회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 심사위원회 회의 현장 [사진 출처: 인민일보]
제1회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 심사위원회 회의 현장 [사진 출처: 인민일보]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1일] 제1회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Silk Road Global News Award) 심사위원회 회의가 20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제1회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의 2차 심사 결과를 심의 및 확인했다.

제1회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 심사위원회는 여러 나라의 위원 21명으로 구성됐다. 팡장산(方江山) 인민일보사 부편집장이 심사위원회 주임을 맡아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방식으로 진행된 회의를 주재했다. ‘일대일로 뉴스 네트워크’(Belt and Road News Network·BRNN) 사무국이 심사위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거친 2차 심사 결과를 소개했다. 심사위원들은 의견을 발표하고 <카자흐스탄과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길은 어느 쪽으로 향하는가> 등 작품 19점을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로 선정하기로 했다. 무샤히드 후세인 사예드(Mushahid Hussain Sayed) 파키스탄-중국 학회장이 제1회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 특별공로상 최종 심사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팡장산 인민일보사 부편집장 겸 제1회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 심사위원회 주임 [사진 출처: 인민일보]

팡 주임은 회의를 주재하면서 “미디어는 사회 여론과 민의를 이끌고 국가와 지역 간의 민심 소통을 촉진하며 ‘일대일로’ 건설 이야기를 잘 들려주는 중요한 힘”이라면서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 선정은 평화와 협력, 개방과 포용, 상호 학습, 호혜 윈윈을 핵심으로 하는 실크로드 정신 고양을 취지에 두고 ‘일대일로’ 건설 협력 이념과 실천을 인정하고 전하며 해석하는 동종 매체와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표창한다. 또한 모두가 발전을 중시하고 다 함께 협력을 도모하는 공감대를 모아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의 위대한 실천에 힘을 보탠다”고 말했다.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 선정은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급 포럼 성과 리스트>의 중대한 프로젝트를 명기했다. 제1회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에는 심층보도상, 뉴스평론상, 영상작품상, 촬영작품상, 글로벌 코로나19 방역 쇼트클립(숏폼)상, 특별공로상 등 6개 부문이 있다. 이 중 글로벌 코로나19 방역 쇼트클립상은 최근 2년 세계 각국의 방역 업무에 근거해 마련한 상이다.

제1회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 심사위원회 회의 현장 [사진 출처: 인민일보]

제1회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 선정은 BRNN이 주최하고, BRNN 이사회 의장인 인민일보사가 업무를 총괄하며, BRNN 사무국이 세부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선정 과정은 공개적이고 투명해 규범성과 권위성, 개방성, 국제성을 충분히 구현했다. BRNN 사무국은 관련 업무를 실무적으로 전개하고 의견·건의를 광범위하게 청취하는 한편 심혈을 기울여 선정 규칙과 방안을 작성하고 작품 공모, 심사위원회 구성과 설치 등의 사항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각 상은 ‘일대일로’ 건설 국가와 지역의 언론기관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하며, 80개 국가와 지역에서 488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선정 방안에 따라 전체 선정 과정은 학술위원회의 1차 심사와 평가위원회의 2차 심사, BRNN 이사회의 최종 심사 등 3개 단계로 이루어진다. 차후 BRNN 홈페이지에서 2차 심사 결과를 공시하고 BRNN 제2회 이사회의에서 최종 심사를 실시, 관련 상의 대상을 선정해 제1회 실크로드 글로벌 뉴스 어워드를 정식으로 발표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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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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