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공정 끝난 시짱 파이모도로, 도로 따라 아름다운 풍경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0일] 긴박했지만 질서 있는 공사 끝에 시짱(西藏)자치구 린즈(林芝)시 파이(派)진에서 모퉈(墨脫)현을 잇는 파이모(派墨)도로가 최근 주요 공정을 마쳤다. 현재 부설 및 보조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이모도로는 모퉈현으로 들어가는 두 번째 교통 도로로 전 구간이 67.22km다. 파이모도로가 개통되면 린즈시에서 모퉈현까지 주행거리는 346km에서 180km로 줄어들며 통행시간도 4시간으로 단축된다. 이에 도로를 따라 관광업, 상업, 민족문화산업 등을 발전시켜 현지 주민의 소득을 증가시킬 예정이다. 

시짱 린즈, 파이모도로는 둬슝라(多雄拉)설산의 빙설 구간을 지난다. [2020년 12월 7일 촬영/사진 촬영: 둥즈슝]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사, 인민일보 클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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