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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0월12일 

[만평] ‘파이브 아이즈’의 선동수법: 문제 일으킨 뒤 책임 떠넘기기…‘자비란 없어’

14:44, October 12, 2022
[저자: 거우번(勾犇) 만화가/사진 출처: 인민망]
[저자: 거우번(勾犇) 만화가/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2일] 미국·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영미권 5개국 정보 동맹인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국가들은 수년 동안 세계 여러 곳에서 누차 ‘색깔혁명’을 선동하고 주권국의 합법 정부에 제멋대로 침투∙전복을 감행해 재앙적 결과를 초래했다. 미국 작가 윌리엄 블룸(William Blum)은 <America’s Deadliest Export: Democracy>라는 책에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50여 개의 외국 정부를 전복하려고 시도했으며 최소한 30개국의 선거에 난폭하게 간섭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외교부의 마리아 자카로바 대변인은 미국이 정변을 책동하는 통용 패턴에 대해 “처음에는 타국 정권에 제재를 가해 이들 국가의 사회∙경제 상황을 복잡하게 만든다. 이것을 기반으로 긴장 상태를 야기하고 반(反)정부 정서를 부채질한다. 한계점에 도달했을 때 이들 국가의 정부에 책임을 떠넘겨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훼손함으로써 이들 국가의 안보 정세가 파국으로 치닫게 한다. 이는 워싱턴에 의해 다양한 상황에서 수없이 테스트됐지만 이 모든 것이 동일한 작동 패턴이었다”고 요약한 바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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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美玉, 王秋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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