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해리스 美 부통령과 약식 회담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1일] 현지시간(방콕) 11월 19일,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비공식 지도자회의 참석 기간,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약식 회담을 가졌다.

시진핑 주석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가진 회담은 전략적이고 건설적이었으며, 향후 중·미 관계에도 중요한 지침 의미를 담고 있다. 양측 간 상호 이해를 한층 증진하고, 오해와 오판을 줄여 중·미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궤도로 복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한다. 부통령이 이를 위해 긍정적 역할을 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해리슨 부통령도 “양국 정상 간에 막 성공적 회담을 가졌다”며 “미국은 중국과 대립 혹은 충돌을 원하지 않으며, 양측은 글로벌 문제에서 협력하고, 소통 루트를 원활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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