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설 축제! 2022 ‘창바이산의 겨울’ 빙설 관광시즌 개막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23일] 지린(吉林)성 바이산(白山)시는 창바이산(長白山) 중심부, 북위 42도 빙설 황금위도 지역에 위치하며, 1년 중 6개월이나 눈이 내려 평균 적설량이 1m 이상이다. 두껍게 쌓인 눈과 차가운 바람이 부는 이곳은 이로 인해 천혜 빙설 자원이 풍부하다.

최근 몇 년간, 바이산시는 창바이산 국제 레저단지와 창바이산 루넝(魯能) 명승지를 핵심으로 한 빙설 레저관광산업단지를 조성했다. 현재 시 전체에 스키장이 6곳, 스키 코스가 70개다.

빙설의 아름다움은 스키에서만 나타나지 않는다. 바이산시에는 통나무집촌, 래프팅, 상고대 등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풍경이 끊임없이 펼쳐진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후 첫 겨울 적설기, ‘창바이산의 겨울’ 빙설 관광시즌이 시작되어 겨울 스포츠를 비롯한 빙설 체험과 연구 등 61가지 행사들이 마련되었고, 다채로운 빙설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클라이언트/사진 출처: 바이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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