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15일] 허베이(河北)성 광핑쩡저우(廣平繒肘, 살코기와 돼지껍질로 만든 요리)는 청대(淸代·서기 1644~1911년) 함풍(咸豐) 연간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어 200년 역사를 자랑하며, 돼지 앞다리와 족발을 가지고 만든다. 주재료는 돼지 앞다리, 살코기이고, 부재료는 팔각, 회향, 정향 등 십여 가지 향신료가 들어간다. 백 년 넘게 이어온 맛이고, 기름져 보이지만 느끼하지 않고 향긋하다. 새해를 맞이할 때면 집집마다 손님 접대용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