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31일] 화창한 봄날을 맞아 정미 언니는 베이징 둥청구(東城) 싼리허(三裏河) 공원을 찾았다. 아담하고 아름다운 공원은 강남수향(江南水鄉)의 정취를 오롯이 간직하고 있으며 고즈넉한 생활의 여유로움이 묻어 난다. 많은 물새들이 수계가 발달한 이 공원을 찾아 둥지를 튼다. 정미 언니와 함께 공원 내 옌랴오(顏料)회관에서 흘러 나오는 아름다운 음악 소리를 따라 중국 전통 문예 공연을 즐겨보자. (하정미, 선위환)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