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15일] 14일 중국 쑤저우(蘇州)에서 2023 세계혼합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가 시작됐다.
국제 배드민턴 대회가 3년여 만에 다시 중국에서 치러졌다. 이날 아침에 진행된 조별리그 첫 세 경기에는 중국 배드민턴 대표팀의 경기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쑤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는 국제 배드민턴 대회 첫 경기 당일 보기 드물게 만원 관중이 들어차 많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이번 대회는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누어 조별리그를 진행하며, 각 조 1∙2위가 8강에 진출한다. 중국은 덴마크, 싱가포르, 이집트와 A조에 편성됐다.
중국 스위치(石宇奇)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중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14일 열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집트를 상대로 5-0 완승을 거뒀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