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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5월18일 

[만평] 우크라이나 위기 덕 어부지리 美 “평화 말고 달러 내놔”

12:09, May 16, 2023
[저자: 마훙량(馬宏亮) 만화가/사진 출처: 인민망]
[저자: 마훙량(馬宏亮) 만화가/사진 출처: 인민망]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6일] 미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충돌 발발 이래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수송하면서 충돌을 부채질해 그 속에서 어부지리를 취하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 9일 우크라이나의 중장기적 방공 능력 강화를 위해 12억 달러 규모의 추가 군사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방부(펜타곤)에 따르면 2022년 2월 이래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약속한 군사안보 지원 규모는 369억 달러에 달했다.

미국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군사지원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분쟁을 연장시킨다. 미국의 군산복합체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수송을 통해 대량 주문을 받아 전쟁통에 떼돈을 벌었다. 충돌이 격화되면서 미국은 유럽에 불안도 퍼뜨리고 있다. 한편으로 유럽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비 확충 프로세스를 가동했다. 하지만 그 이익은 고스란히 미국 무기상에게 돌아갔다. 다른 한편으로 러시아에 대해 제재를 부과하는 미국에 동참한 유럽은 에너지 위기에 빠져 울며 겨자 먹기로 미국 에너지를 비싼 값에 구매해야 했다. 미국에게 세계 평화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수중에 넣는 달러가 그들이 영원히 추구하는 것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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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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