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오전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에서 '제1회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하며 '수망상조(守望相助·지키고 서로 도와준다), 공동발전, 보편적 안보, 대대로 우호의 중국-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를 손잡고 건설하자'는 기조연설을 했다.
정상회의 후 시 주석과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이 함께 6그루의 석류나무를 심었다. 이는 중국과 중앙아시아의 긴밀한 단결·협력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중국-중앙아시아 관계의 아름다운 미래에 대한 기대를 나타낸다.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