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11일] 중국에서 고속철도를 타면 중처창춘(中車長春)궤도객차주식유한공사가 제작한 열차일 확률이 크다. 중처창춘은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 뤼위안(綠園)구에 있다.
중국의 궤도 교통 및 고속열차의 요람인 중처창춘에서 제작한 고속철은 전국 생산량의 40%를 차지한다. 둥쉐옌(董雪妍) 중처창춘 수석엔지니어는 “우리는 처음으로 시속 350km로 사람이 지키는 GoA 2등급의 자동화주행기술을 구현했으며 글로벌 사상 최초로 시속 350km 주행의 기술 공백을 메웠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구상을 제시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처창춘의 제품은 현재 미국, 호주, 브라질,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등 20여 개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되고 있다.
그는 “우리의 핵심 기술과 탁월한 현지화 서비스 능력을 바탕으로 중국의 기술, 중국의 제품, 중국의 지혜, 중국의 방안을 전 세계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