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언니 됐다…아이바오, 쌍둥이 딸 출산에 中 네티즌 축하 쇄도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2일]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에 따르면 11일 한국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생활하는 자이언트판다가 3년 만에 희소식을 전했다. 자이언트판다 ‘아이바오(愛寶)’가 지난 7일 새벽 암컷 쌍둥이 판다를 순산한 것이다.

[자료 출처: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

‘아이바오’와 ‘러바오(樂寶)’는 2020년 ‘푸바오(福寶)’를 낳은 데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 새끼를 낳았다. 4시 52분에 태어난 첫째의 몸무게는 180g, 6시 39분에 태어난 둘째는 140g이었다.

중국 네티즌들은 새로 태어난 아기 판다 두 마리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

현재 산모와 아기 판다 두 마리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 쌍둥이 아기 판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중국과 한국 양국 전문가팀은 긴밀히 협력해 어미와 새끼들의 상태에 따라 산후 사육 관리 방안을 실시간으로 조정하고 아기 판다들의 성장 발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자료 출처: 주한 중국대사관 위챗 공식계정]

🐼🐼새로 태어난 아기 판다 두 마리가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원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중국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 주한 중국대사관 위챗 공식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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