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7월 19일] 제31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28일 청두(成都)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 기간 모구(蘑菇)자동차연합정보기술유한공사는 선수촌에 신에너지 자율주행 버스를 배치하고 수요에 따라 대표단서비스센터에서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교통서비스보장센터까지 스마트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버스 한 대당 10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1만 명 이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수촌 내 교통 규정에 따라 주행 속도는 20km/h 이내로 통제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차선 클라우드 통합’ 시스템을 탑재한 자율주행 버스가 사방에 레이더와 카메라를 대량으로 장착해 200m 범위를 360도 전방위로 감지한다. 반응 시간 0.1초로 일반 기사보다 반응 속도가 3배 빨라 교통 이동이 더욱 안전하다. (번역: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