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4일] 최근 미국이 중국에 대해 소위 말하는 ‘탈위험(de-risk)’이라는 수사는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의 본질과 중국을 억제∙고립시키려는 음모를 감출 수 없다.
미국은 중국 기업을 제재하고, 중국과 외국의 기술 교류를 훼손하며, 중국 투자에 대한 규제를 확대해 작은 뜰에 높은 담장을 세우려 하고 있다. 미국은 또 이른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및 한국∙일본∙타이완(臺灣) 등과의 반도체 동맹인 ‘칩(Chip)4’를 추진해 중국을 포위∙억제하는 소그룹을 만들려 하고 있다. 미국이 소위 말하는 ‘디리스킹(de-risking)’의 근본 목적은 핵심 산업∙공급망의 ‘탈중국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중국은 위험이 아니다. 중국이 세계에 주입하는 것은 안정성, 확실성, 긍정 에너지다. 미국의 ‘탈중국화’는 최종적으로 탈기회, 탈협력, 탈안정, 탈발전이다. 이는 미국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자신과 세계에 해가 될 것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