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8월 25일] ‘동북아 공동건설, 미래를 향한 협력’을 주제로 제14회 중국-동북아 박람회가 23일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서 개막했다. 박람회는 동북아상품관, 국제상품관, 성구시(省區市: 성, 자치구, 직할시의 통칭)협력관, 지린관 등 8개 전시관을 설치해 국내외 1000여 개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포럼+행사’ 이념을 토대로 제12회 동북아협력 고위급포럼, 제3회 동북아지역협력 원탁회의, 제5회 동북아 산업단지 대화회 등 29개 행사를 마련해 동북아 각국 간 교류와 협력을 추진한다. (번역: 조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