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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9월15일 

[포토] 2023 ‘한자연’ 국제 이야기 대회 성공리에 폐막 (8)

15:00, September 15, 2023
마리(瑪莉, 본명 Senyord Chanmaly, 라오스) 참가자
마리(瑪莉, 본명 Senyord Chanmaly, 라오스) 참가자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5일] 9월 14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주최하고, 인민망, 진청(晉城)시 당위원회, 진청시 인민정부, 산시(山西) 황청샹푸(皇城相府)그룹에서 주관한 2023 ‘한자연’ 국제 이야기 대회 결선이 산시성 진청시에서 막을 내렸다. 폴란드, 파키스탄 등 출신 10개 팀이 ‘家园(터전)’을 주제로 멋진 현장 스피치를 진행했다. 출전자들은 진지하면서 생동감 있게 중국어로 자신의 아름다운 ‘터전’에 대한 생각을 거침없이 이야기했다.

심사위원들은 중국어 표현력, 현장 설득력, 이야기의 핵심 가치관, 문명 상호학습 효과 측면을 고려해 평가했다. 멋진 경연 결과 나이지리아 출신 참가자 리하오루이(李昊瑞, 본명 Ojimmadu Raphael Ebube)가 특등상을 받았고, 옌칭(顏靑, 본명 Sejoud Isam Mahir Hassan, 수단) , 리디야(莉迪亞, 본명 Lydia Nduta Njoroge,케냐)가 1등상, 사제(沙傑, 본명 Kaleem Sajid, 파키스탄), 베이위신(貝雨欣, 본명 Moses Arthur Baidoo, 가나), 왕안과 예허마이(王安/葉何麥, 본명 Yasser Mahamad Senoussi+Ousama Mahamad Senoussi Ahmad 차드, 쌍둥이)가 2등상을 받았다. 그리고 3등상은 안더레(安德烈, 본명, Siniakov Andrei, 러시아), 마리(瑪莉, 본명 Senyord Chanmaly, 라오스), 거거(格格, 본명 Oyungerel Gegee, 몽골), 진쉐화(金雪花, 본명 Ratajczak Paulina Magdalena, 폴란드)가 받았다.

2023 ‘한자연’ 국제 이야기 대회는 ‘터전’을 주제로, ‘천하일가’, ‘민포불여’, ‘협화만방’ 이념을 알리고, 각국 친구들과 조화와 공생을 공유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건설하고자 하는 비전을 품고 있다. 본 대회는 올해 6월부터 시작되어 전 세계 70여 개 국가 3천여 명이 참가했다. 다른 피부색과 다른 문화 배경을 가진 외국인들이 한자와의 인연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터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치열한 예선, 준결선을 통해 뽑힌 우수한 10팀만이 최종 진청 결선 무대에 올랐다. (번역: 조미경)

원문 및 사진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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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申玉环,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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