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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09월22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D-4…최종 리허설 마무리

14:56, September 19,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리허설 장면[사진 출처: 개막식 연출팀 제공]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리허설 장면[사진 출처: 개막식 연출팀 제공]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9일] 제19회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 개막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

18일 저녁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최종 리허설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사샤오란(沙曉嵐)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폐막식 총감독의 소개에 따르면 개막식은 ‘용솟음치는 아시아’를 주제로 중국 전통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저장(浙江)성 및 항저우의 전형적인 상징물과 이미지를 융합하고 과학기술적 요소를 가미해 동양적 아름다움의 독특한 매력과 감화력을 보여준다. 물을 매개체로 한 전체 개막식 의식과 공연은 ‘용솟음치는 아시아’를 통해 신시대 중국이 아시아 및 세계의 문화와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리허설 장면 [사진 출처: 개막식 연출팀 제공]

세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개막식은 검소한 방식으로 중국 문화와 스포츠맨십, 아시아의 운치를 보여주고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멋스러움을 선보인다.

우옌(吳艷)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프로듀서는 개막식이 열리는 23일은 24절기 중 하나인 추분(秋分)이라면서 한편으로 가을은 첸탕(錢塘)강의 조수해일을 구경하기에 최적의 시기이므로 기술적 수단을 통해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첸탕강의 조수해일 장관을 연출할 것이며, 다른 한편으로 수확의 계절에 열리는 개막식은 가족처럼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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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美玉, 李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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