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22일]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 핵심 그래픽 주제는 ‘윤택(Meeting the World, 潤澤)’으로, 항저우를 가장 대표하는 현지 문화 요소인 실크에서 영감을 얻었다. 항저우는 예로부터 ‘인간천당(人間天堂), 실크고장’으로 불렸고, ‘해상실크로드’에서 중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핵심 그래픽 디자인은 전통과 현대를 하나로 융합한 예술적 기법을 통해 역동적이면서 정적인느낌으로 실크의 펄럭임과 부드러움, 가뿐함의 특징을 보이고, ‘온화함이 가득한 세상’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며, 아시아올림픽평의회 대가족이 항저우에 모이며 아시아의 다양한 스포츠 문화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서로 배우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실크에 장난(창장강 남쪽)과 동양 지역 특유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신 부춘산거도’가 그려지는데, 산수 채묵, 스마트 클라우드 시스템 요소가 결합되어 끊임없는 시각적 효과와 무궁한 상상의 세계를 펼치게 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항저우아시안게임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