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7일] “인간의 잠재력은 무한하기 때문에 나 또한 스스로의 한계를 알고 싶다”는 좌우명을 가진 16살의 전신(甄欣)은 이미 수차례 자신의 한계에 도전했다.
올해 여름, 전신은 불과 4일 20시간 만에 중국의 5대 명산, 화산(華山)산, 쑹산(嵩山)산, 타이산(泰山)산, 헝산(恒山)산, 헝산(衡山)산 등반에 성공했다. 그녀는 최연소로 최단 시간을 기록했다.
전신은 이러한 도전이 처음이 아니다. 11살 때 처음 마라톤을 시작해 13번이나 마라톤 완주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18살이 되면 월드 마라톤 챌린지에 출전하고 싶은데, 이 챌린지는 7일 동안 일곱 대륙에서 7번 완주해야 한다.
집념의 이 여고생은 자신의 한계에 끝없이 도전한다. 대학교에서는 심리학을 공부할 계획이다. 그녀는 그 이유로 “미지의 것을 알고 싶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