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3일] 2023 대학총장포럼, 동북아(선양)인재교류회가 12일 랴오닝(遼寧) 선양(瀋陽)에서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본 포럼은 인민일보사, 중국공산당 랴오닝성위원회, 랴오닝성 인민정부 주관, 중국공산당 선양시위원회, 선양시 인민정부, 랴오닝성 당위원회 인재공작영도소조, 인민망 주최로 열렸고, 중국 고등교육학회에서 학술 지원을 제공했다.
포럼에서 ‘2023년 대학 사상정치과목 개혁혁신상황 분석보고’를 발표했다. 베이징대학교 ‘20차 당대회 정신 학습 및 관철 특별강좌 16강’ 온라인 공개수업, 칭화대학교 개정판 ‘형세와 정책’ 과목, 중국 농업대학교 과학기술소원 ‘대(大)사상정치과목’, 중국인민대학교 ‘대국변강’ 인재양성프로젝트, 하얼빈(哈爾濱)공업대학교 현장수업 사상정치과목 등 20개 대학의 혁신 경험을 본보기 사례로 지정했다.
이 밖에 인민망, 피플AI(PeopleAI)에서 공동으로 ‘바이쩌·즈원’(白澤·智問) 캠퍼스 스마트 시스템을 공개해 교수와 학생들에게 정확한 식별, 다양한 소통, 자문신고, 정책근원 추적, 스마트행정, 리치미디어피드백, 스마트 서류제출 및 정책결정 보조 기능을 제공함에 따라 학생 서비스, 행정자문, 행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어 대학 서비스와 관리의 스마트화를 적극 촉진한다.
국가급 대형 연간 교육포럼으로, 인민망에서 주최한 대학총장포럼은 개최 10회째를 맞이했고, 그간 누계 600여 명의 대학 서기, 총장들이 세미나에 참가해 공감대를 모아 중국 대학 교육과 개혁 및 발전에 이바지한 연간 행사다.
2023 동북아(선양)인재교류대회는 13차례 주제포럼과 동북지역 최대 규모의 국내외 인재 채용회 등 행사를 개최해 온오프라인 포함 40여 만 명의 대졸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본 행사로 동북 3성 1구[랴오닝, 지린(吉林), 헤이룽장(黑龍江) 및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에 일자리 15만 개를 제공하게 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