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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0월30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국내외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역량 집중...앞으로 한중 양국 간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15:39, October 27, 2023

Q1 중국 네티즌 여러분께 인사 말씀

김병삼 청장: 반갑습니다. 저는 올 7월에 새로 부임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병삼입니다. 오늘 이렇게 좋은 계기로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되어서 정말 반갑습니다.

Q2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소개 및 성과

김병삼 청장: 우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008년도에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구 경북에 총 8개 투자지구를 지정해서 지금까지 국내 및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서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해서 2022년 저희들 경제자유구역 전국 평가에서 S등급이라는 최우수 등급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MOU 기준입니다. 총 31건의 10억 7000만 불의 외자 유치를 하였고 국내 기업은 한 830여 개의 국내 기업을 투자 유치를 했습니다. 특히 중화권 6개의 외투 기업을 유치를 했는데요. 대표적으로 이제 2015년도 영천 첨단부품소재지구에 중국 중원과 2400만 달러 규모의 합작 투자를 했고 자동차 부품 필라 또 주식회사 아다 이렇게 저희들 합작 투자를 했습니다. 그리고 대표적으로 2019년도 대구에 있는 수성알파시티에는 호남흠원련과기유한공사와 1100만 불 가량의 규모의 합작 투자를 해서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주)케이씨타운이 지금 운영되고 있습니다.

Q3 외국 투자 기업들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투자한 이유?

김병삼 청장: 우리 대구 경북이 기본적으로 근대화 과정에 있어서 우리 경부고속도로의 축을 따라서 산업이 발전을 했습니다. 그럼으로 해서 구미의 전기전자라든지 대구의 메카트로닉스 또 경산 영천의 자동차 부품 이렇게 또 울산의 완성차 제조업체인 현대자동차에 다 납품하는 이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 시간 내에 여러 가지의 산업군들이 집적화되어 있어서 클러스터가 구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고요.

또 한 가지는 우리 투자지구마다 각종 지원 기관이 있습니다. 국책연구기관이라든지, 또 우리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지원기관이 다수 입주해 있어서 그러한 쪽에서 많은 연구개발과 또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저희들 지구마다 이제 연구개발 특구라든지 또 규제자유특구가 지정이 중첩되어 있어서 혜택을 이중 삼중으로 규제 특례라든지 세제 감면이라든지 이런 걸 또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중요한 부분인데 저희들 풍부한 인적 자원을 이제 계속 배출을 하고 있습니다. 한강 이남에서는 우리 대구경북이 가장 많은 대학을 이제 유지를 하고 있고 매년 7만여 명의 졸업생들을 지금 배출하고 있습니다.

Q4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의 장점은?

김병삼 청장: 아까 말씀드렸듯이 저희들 대구 경북이 여러 산업군으로 전기전자라든지 또 메카트로닉스 자동차 부품 그리고 최근에는 우리 포항을 중심으로 해서 2차 전지라든지 바이오 산업 부분이 굉장히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이제 산업군이 같이 이렇게 클러스터화가 됨으로써 집적 효과가 최대한 발휘될 수 있고 또 우리 경북 지역 같은 경우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바이오라든지 2차 전지, 친환경차에 있어서 가장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항지구 같은 경우는 배터리 규제 자율 특구라든지 또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집중이 되어 있어서 입주 기업들이 대학 연구기관 이렇게 같이 협업하여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대구 지역에서는 저희들 소부장 특화 단지 그러니까 최근에 발표된 국가 첨단 산업 에서 이제 전기 모터 부분에서 대구가 특화 단지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전국에 7개 중에 그걸 중심으로 해서 자율주행 실증 기반 구축이라든지 UAM 도심 항공교통 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 도시로 이렇게 나서고 있고 또 수성 알파시티를 중심으로 해서는 서비스 로봇이라든지 ABB 산업에도 저희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거는 지금 저희들 이제 대구경북 신공항이 2030년에 이제 연간 1100만 명의 여객을 수송하고 할 수 있고 또 여러 가지 물류 산업의 거점으로 이렇게 완성이 되어서 운영이 됩니다. 단순한 어떤 미래 어떤 항공 그러니까 공항 이전이나 그런 게 아니고 그 공항을 중심으로 해서 인근, 이제 입주해 있는 클러스터 산업군을 해서 초거대 경제권으로 이렇게 발돋움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그런 경제자유구역이 될 것입니다.

Q5 해외 투자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계획은?

김병삼 청장: 그 부분은 법령이라든지 제도 같은 부분은 사실상 중앙정부에서 이렇게 많이 관여하고 이렇게 규제를 하고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우리 전국의 9개 경제자유구역층을 중심으로 해서 우리 산업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을 통해서 여러 가지 제도 개선을 계속 건의를 하고 있고 다른 지역이나 투자지구보다도 더 많은 혜택이 올 수 있도록 계속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 경자청 입장에서는 또 규제혁신협의회를 하고 또 우리 코트라 대한무역투자공사 코트라에서도 여러 가지 통해서 고충 상담시설이나 이런 걸 통해서 규제 완화도 지금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저희들에게 투자를 하신다면 우리 경제청이 발벗고 나서서 우리 투자자가 안심하게 이렇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Q6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의 비전은?

김병삼 청장: 우리 경자구역이 총 아까 말씀드렸듯이 8개 지구입니다. 그중에 지금 한 6개 지구는 거의 분양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그만큼 이런 어떤 지역의 지리적 강점이라든지 산업적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수요가 못 따라가는 그런실정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기존에 이제 대구의 2개 지구 테크노폴리스 지구라든지 수성알파시티 경북의 영천 하이테크 지구라든지 포항융합 TNI 지구 같은 경우에는 이제 추가 확장을 하기 위해서 지금 우리 사업 시행자와 시군하고 지금 같이 노력하고 있고 아까 말씀드린 우리 신공항이 생김으로 해서 현재 위치는 이제 군위 의성 쪽입니다 만은 거기에 이제 대구시와 협업을 해서 대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신규 지정을 하고또 옮겨가는 지금 현 부지에도 저희들 대구시와 같이 장기적인 계획 하에서 그런 추가 지정을 위해서 신규 확장을 위해서 저희들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Q7 중국 네티즌께 한 말씀

김병삼 청장: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사람은 친밀하며 문화는 또 통합니다. 우리 두 나라는 옛 것의 전승을 통해 오늘 이해하고 새로운 미래를 일구려는 법고창신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에 따라서 우리 경자청도 2018년도에 한국중화총상회와 같이 협력 MOU를 체결했고 올 11월에는 창원에서 한 세계 화상 비즈니스 위크에서 세계의 화교 상공인들과 협력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 경제가 지금 매우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중국과 한국은 그렇지만 오랜 기간 같이 공동으로 이렇게 발전해 성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해서 우리 경제청은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양국 관계의 우호 증진에 관심을 가져주신 우리 중국 네티즌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원문 출처: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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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美玉, 吴三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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