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0월 30일] “중국에서 디지털 경제가 사람들의 생활에 큰 이익을 가져다주었고, 다양한 사용 환경의 활용은 우리나라가 배울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꼈다.” 지난 27일 유라시아 국가 언론 기자단의 일원으로 국가빅데이터(구이저우) 종합시험구 교류체험센터를 방문한 키르기스스탄 언론지의 한 관계자는 현지의 다양한 빅데이터 활용 현장을 참관한 후 감탄사를 터뜨리며 이같이 말했다.
유라시아 국가 기자들이 국가 빅데이터(구이저우) 종합시험구 교류체험센터를 둘러보고 있다.
올해는 중국이 ‘일대일로(육상∙해상 실크로드)’ 공동 건설을 제안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인민망은 ‘일대일로’ 참여국 간 미디어 교류를 강화하고, 각국 인사, 특히 청년들이 ‘일대일로’ 구상의 심오한 함의를 이해하고, ‘일대일로’ 구상의 풍부한 성과를 알도록 하기 위해 ‘일대일로’ 청년 우호 교류 프로젝트를 신설했다. 며칠 전 ‘유라시아 국가 매체가 보는 구이저우(貴州)’ 행사가 구이저우성 구이양(貴陽)시에서 개막했다.
관산후(觀山湖)공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국가 빅데이터(구이저우) 종합시험구 교류체험센터에서 유라시아 국가 기자들은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차세대 정보기술(IT)의 발전에서 중국이 이룬 풍성한 성과를 체감했고 구이저우 빅데이터의 발전 과정에 대해서도 더욱 상세히 알게 되었다.
유라시아 국가 기자들이 구이저우성 지질박물관을 참관하고 있다.
구이저우성은 중국 최초의 국가 빅데이터 종합시험구이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구이저우성의 디지털 경제성장률은 7년 연속 중국 1위를 기록했다. 현재 구이저우성은 디지털 경제 전략 실시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국가 빅데이터(구이저우) 종합시험구와 디지털경제발전혁신구 건설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 경제와 실물 경제의 융합 발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디지털 경제가 선도하는 현대화 산업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및 사진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