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1월 17일] 지난 13일, 내외신 선전(深圳) 탐방팀이 페이야다(飛亞達∙FIYTA) 시간문화센터를 방문했다. 기자들은 똑딱거리는 시계 소리 속에서 선전 시계 산업의 눈부신 발전과 활력을 몸소 느꼈다. 손목시계는 작지만 그 이면에는 유구한 중화 문화가 내포되어 있다. 시계판 위에 생동감 넘치는 금사후 소수[蘇繡: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를 기반으로 하는 자수 공예]부터 ‘겹사법랑’(掐絲琺瑯) 공예로 만든 둔황(敦煌) 벽화 이미지 작품까지 손목시계 디자인과 전통문화가 만나 시계 산업의 미학가치가 높아지며 시계는 단순한 도구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거듭났다. (번역: 오은주)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