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8일] 중국의 개혁개방을 상징하는 도시 선전(深圳)은 불과 40여 년 만에 한적한 어촌마을에서 국제도시로 탈바꿈했다. 선전은 과학기술 혁신과 고품질 발전을 엔진으로 삼아 활기차고 다원화된 문화를 통해 중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가수 Esther Philander는 “이곳에는 다양한 스타일이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다릅니다. 정말 넓습니다. 1차원적일 뿐만 아니라 아주 광범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민자를 포용하고 껴안는 도시 선전은 다양한 풍습과 맛, 예술이 어우러져 독특한 도시의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 도시의 정신은 “이곳에 오는 이는 곧 선전 사람이다”로 요약할 수 있다.
선전은 다원적인 문화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중국 전역과 세계에서 온 사람들을 환영한다. 번영하는 대도시 선전은 자신이 이룬 성과를 함께 나누면서 이 도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