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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12월28일 

2023년 국내-국제 10대 스포츠 뉴스

17:15, December 28, 2023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8일] 중국 인민일보 체육부와 중국체육보(中國體育報)가 2023년 국내∙국제 10대 스포츠 뉴스를 선정했다. 

국내

 [자료 사진/출처: 신화사]

♦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성공적 개최

9월 23일~10월 8일, 10월 22일~10월 28일 제19회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과 제4회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아시안 패러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중국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01개, 총 383개의 메달을 획득해 아시안게임 참가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11번째 연속 금메달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는 금메달 214개, 총 521개의 메달을 획득해 네 번째로 아시안 패러게임 금메달 순위와 메달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금메달 수와 메달 수는 모두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자료 사진/출처: 신화사]

♦ 제31회 청두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적 개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청두(成都)에서 제31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중국은 검소하고 안전하며 멋진 대회를 치르겠다는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와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호평을 받았다. 중국은 금메달 103개, 총 178개의 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순위와 메달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자료 사진/출처: 신화사]

♦ 제1회 전국 학생(청년) 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제1회 전국 학생(청년) 체육대회가 11월 15일 광시(廣西) 난닝(南寧)에서 막을 내렸다. 4개월여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 결승전에는 총 101개 선수단, 2만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자료 사진/출처: 비주얼차이나(Visual China)]

♦ 中 선수, 각종 세계선수권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중국은 지난 7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0개로 금메달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단체 종목 결승전에서 36.550점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중국 리듬체조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로 세계선수권대회 여러 종목에서 새 역사를 썼다.

9월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0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3개로 3명이 5개의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사진 출처: 비주얼차이나(Visual China)]

♦ 중국 여자농구 12년 만에 아시아컵 우승

중국 여자농구가 7월 2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결승에서 일본을 73대 71로 꺾고 우승했다.

 [사진 출처: 비주얼차이나(Visual China)]

♦ 중국 탁구∙배드민턴 우승 행진

2023년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가 5월 21일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 올림픽 센터 체육관에서 막을 내렸다. 중국은 이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세 번째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은 18회 대회 중 13번째 우승했다.

2023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5월 2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막을 내렸다. 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5개 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2019년 부다페스트 대회에 이어 또 다시 전 종목을 석권했다.

 [사진 출처: 비주얼차이나(Visual China)]

♦ 딩리런, 국제 체스대회 남자 개인전 우승

딩리런(丁立人)이 4월 30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23 세계 체스연맹(FIDE) 챔피언십 결정전에서 합계 9.5점 대 8.5점으로 러시아의 이안 네폼냐시를 꺾고 제17대 세계 체스 챔피언에 올랐다.

♦ 체양스제∙쑤빙톈 등 중국 선수, 올림픽 메달 획득

중국올림픽위원회는 10월 4일 저녁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경기장 올림픽센터 경기장에서 런던 하계올림픽 여자 20km 경보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한 체양스제(切陽什姐), 류훙(劉虹), 뤼슈즈(呂秀芝)와 도쿄올림픽 남자 400m 계주 동메달을 획득한 탕싱창(湯星強), 셰전예(謝震業), 쑤빙톈(蘇炳添), 우즈창(吳智強)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자료 사진/출처: 신화사]

♦ 농촌 체육 대회, 지대한 관심 받아

올해 지역 농구대회인 ‘촌BA’와 농촌 축구 슈퍼리그 ‘춘차오(村超)’로 대표되는 농촌 스포츠 대회가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 1년간 ‘촌 BA’ 개최지 구이저우(貴州)성 타이장(臺江)현을 찾은 관광객은 200여 만 명에 달했으며 관광 수입은 23억 위안(약 4166억 2200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자료 사진/출처: 신화사]

♦ ‘중화 스포츠 정신 칭송’ 프로젝트 가동

7월 7일 베이징에서 ‘중화 스포츠 정신 칭송’ 프로젝트 발대식이 열렸다. 국가체육총국은 중국 스포츠 정신을 드높이고 스포츠 강국 건설을 돕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국제

♦ 항저우 아시안게임∙아시안 패러게임∙청두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탄소중립 달성

12월 6일,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과 장애인아시안게임(아시안 패러게임) 탄소중립 기자회견에 따르면, 계산과 평가를 거쳐 항저우 아시안게임 및 아시안 패러게임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88만 2900t, 녹색전력 사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량은 2만 2000t, 사회에서 기부 받은 탄소상쇄권은 109만 9900t을 기록, 아시안게임과 아시안 패러게임 사상 최초로 탄소중립을 달성했다.

12월 22일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녹색∙저탄소 대회 개최 보고서’는 청두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가 3만 2000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해 탄소중립을 달성했다고 선언했다.

♦ 유엔 총회, 파리 올림픽 기간 휴전 결의안 채택

제78차 유엔 총회가 11월 21일(현지시간) 2024년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휴전 결의안을 채택했다.

♦ 2028년 LA 올림픽, 5개 종목 추가

10월 16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제141차 총회에서는 플래그 풋볼, 스쿼시, 야구·소프트볼, 크리켓, 라크로스 등을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가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사진 출처: 신화사]

♦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성공적 개최…스페인, 우승 차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이 8월 20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두 나라가 여자 월드컵을 개최하기는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결승전에서 스페인은 잉글랜드를 1-0으로 꺾고 사상 처음으로 여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출처: 신화사]

♦ 독일, 농구 월드컵 챔피언 등극

독일은 9월 10일(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2023 국제농구연맹(FIBA) 남자 농구 월드컵 결승전에서 세르비아에 83-77로 승리하며 8전 전승으로 최초의 남자농구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 2030년 남자 월드컵 3개 대륙 6개국서 개최

국제축구연맹(FIFA)은 10월 4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본부에서 이사회 화상회의를 열고 2030 남자 월드컵을 3개 대륙 6개국이 공동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로코와 포르투갈, 스페인이 주요 개최국으로 선정됐고,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가 각각 2030년 월드컵 개막전을 치른다.

 [자료 사진/출처: 비주얼차이나(Visual China)]

♦ 맨시티, UEFA 챔피언스리그 첫 우승…올해 ‘5관왕’ 위업 달성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올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UEFA 슈퍼컵,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올해 ‘5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사진 출처: 비주얼차이나(Visual China)]

♦ 리오넬 메시, 8번째 발롱도르 수상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0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축구 전문지인 프랑스 풋볼(France Football)이 주최한 2023 발롱도르(Ballon d’Or∙황금빛 공) 시상식에서 8번째 발롱도르를 들어올려 자신이 보유한 수상 기록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자료 사진/출처: 신화사]

♦ 조코비치, 테니스계 신기록 행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9월 10일(현지시간) US오픈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를 3-0으로 꺾고 US오픈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통산 24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거머쥐며 23번의 그랜드슬램 단식 타이틀을 획득한 세레나 윌리엄스를 제치고 오픈대회 시대 1위를 독차지했다. 조코비치는 2023 ATP(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 파이널스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8번째 세계 랭킹 1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사진 출처: 비주얼차이나(Visual China)]

♦ 켈빈 키프텀, 남자 마라톤 세계 신기록 수립

켈빈 키프텀은 10월 8일(현지시간) 2023 시카고 마라톤에서 2시간 0분 35초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남자 마라톤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고 금메달을 따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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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李美玉, 李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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