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구촌 보전 위해 국제협력 추진…성과 ‘풍성’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5일] 기후변화의 도전 앞에 인류는 운명을 같이한다. 중국은 책임지는 대국으로서 친환경∙저탄소∙고품질 발전을 견지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국제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협력 상생하는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중국은 기후변화 대응의 적극적인 주창자이자 확고한 행동파로서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에 지혜와 힘을 기여하고 있다.

중국 기업이 설계∙건설한 온두라스 파투카 3기 수력발전소의 연평균 발전량은 3억 3600만kWh(킬로와트시)로 온두라스 전역 전력 수요의 약 6%를 충족시킬 수 있다. 해당 발전소는 주변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현지 주민의 생산∙생활 편의를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온두라스의 에너지 구조 조정을 추진하고 경제∙사회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는 데 일조하고 있다. 사진은 파투카 3기 수력발전소 전경. [사진 촬영: 리쥔타오(李軍濤)]

2023년 열린 제40회 태국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브랜드 전기차 주문량이 전체 참가 브랜드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브랜드의 강력한 견인 아래 행사에 출품된 전기차 주문량이 처음으로 휘발유∙경유 자동차 주문량을 앞질렀다. 모터쇼를 찾은 현지 방문객이 중국 브랜드 전기차를 시승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일보]

2023년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22회 ‘클린 아랍에미리트’(Clean UAE) 공익 환경보호 행사에서 아랍에미리트 주재 중국 투자 기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더 많은 사회적 역량이 녹색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며 친환경 생태의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지 자원봉사자와 함께 두바이 알 마르뭄(Al Marmoom) 사막 보존구역에서 사막의 쓰레기를 치웠다. 한 중국 기관 자원봉사자의 지도 아래 어린이가 주운 쓰레기를 마대 자루에 담고 있다. [사진 출처: 인민일보]

국제해사기구(IMO)는 탄소 감축 전략에서 국제 해상 운송이 2050년까지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은 국제 해운 대국으로서 친환경∙저탄소 항구를 건설하기 위해 각국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기업이 투자∙운영에 참여한 그리스 피레우스항은 친환경∙저탄소∙스마트 항구를 건설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과 친환경∙저탄소 기술을 통해 항만관리의 지능화 및 저탄소화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원격 순찰 드론으로 촬영한 피레우스항 페리 부두의 모습. [사진 촬영: 니고라(Nicolas)]

중국은 야생동물 보호 국제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짐바브웨∙케냐∙잠비아 등에 야생동물 보호 물품을 제공하고 밀렵 및 불법 야생동물 제품 거래 단속을 확대하며 야생동물 보호 능력배양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 국립공원(Kruger National Park)에서 촬영한 임팔라(학명: Aepyceros melampus). [사진 출처: 인민일보]

중국 기업이 건설에 참여한 브라질 파라카투 상 주앙(São João) 태양광 발전소는 2023년 11월 전체 계통연결에 성공했다. 해당 프로젝트의 연평균 발전량은 약 4억 2100만 kWh다. 이는 연간 표준 석탄 약 16만 8400t을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41만 9700t을 감축하는 것과 같은 효과로 경제∙환경∙사회적 효익이 뛰어나 브라질 재생에너지 발전을 촉진하고 전력 부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사진은 파라카투 상 주앙 태양광 발전소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 [사진 촬영: 천레이(陳磊)]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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