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월 26일] 정친원(鄭欽文) 중국 선수가 25일 열린 2024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다야나 야스트렘스카(우크라이나)를 6-4, 6-4로 이기고 생애 처음 그랜드슬램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정친원은 2014년 리나(李娜) 이후 호주오픈 단식 결승에 진출한 두 번째 중국 본토 선수가 됐다.
정친원은 이날 치러진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코코 고프(미국)를 꺾은 디펜딩 챔피언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와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및 사진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