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2월 19일]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은 총 337만 7000개의 5G(5세대 이동통신) 기지국을 구축했으며, 5G 이동전화 가입자는 8억 5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네트워크 인프라가 나날이 완벽해지고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광섬유망 및 모바일 광대역망을 구축했으며 전국 행정촌의 5G 개통률은 80%를 넘어섰다.
혁신력이 끊임없이 강해지고 있다. 세계에서 중국 5G 표준필수특허(SEP) 출원건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42%를 넘어섰으며, 중국은 세계 선두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파급효과가 지속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공업∙광업∙전력∙항만∙의료 등 산업에서 5G가 널리 보급되고 있다. ‘5G+산업 인터넷’ 프로젝트 수가 1만 개를 넘어섰다.
소유효과(보유효과)가 더욱 두드러진다. 5G 이동전화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5G 데이터 소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이동통신 시장의 발전 공간이 효과적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 5G망 접속 트래픽이 차지하는 비중은 47%에 달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인민일보/도표 제작: 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