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3월 28일] 꽃피는 봄을 맞아 베이징 곳곳이 화사한 옷으로 갈아 입었다. 꽃놀이 하기에 더 없이 좋은 때, 한국 언니 정미 언니가 베이징에서 꽃을 감상하기 좋은 곳을 모아 꽃놀이 지도를 준비했다. 돈을 따로 들이지 않고도 꽃놀이 하기에 적격인 장소들을 잔뜩 준비했다고 하니 함께 감상해보자!
언니와 첫 번째로 가볼 곳은 베이징 차오양(朝陽)구의 스리푸(十里堡)다. 이곳은 베이징에서 복숭아꽃이 가장 먼저 피는 곳이다. 강가 양쪽으로 화사하게 피어난 연분홍빛 복숭아꽃이 마치 청춘로맨스물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해 많은 시민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찾고 있다. (왕찬, 하정미)
원문 출처: 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