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24일] 인민망 기자들은 지난 22일 량주(良渚)박물관을 찾아 이곳에 소장된 진귀품들을 둘러보며 중화 문명의 기원 과정에서 량주 문화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위항(餘杭)구에 위치한 량주박물관은 량주 문화를 수집∙연구∙전시∙홍보하는 유적 박물관이다. 연구에 따르면 량주 문화는 지금으로부터 5300년에서 4300년 사이에 존재했다. ‘량주’는 ‘아름다운 수중 육지’라는 뜻이다. 량주 유적은 중화 5000여 년의 문명사를 실증하는 성지이며 2019년 7월 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